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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융복합 작가 릴레이 인터뷰 (8) 미디어아트그룹 김치앤칩스 손미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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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작가 릴레이 인터뷰

(8) 미디어아트그룹 김치앤칩스 손미미 작가


 김치앤칩스는 한국의 손미미 작가와 영국의 엘리엇 우즈 작가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팀이다. 지난 2009년 덴마크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하며 만나 서로의 작업을 인상 깊게 본 것이 인연이 돼 “서로에게 없는 색깔을 갖고” 팀을 결성해 지금까지 공동 작업을 펼치고 있다.
<편집자 註>


 

영국 작가 엘리엇 우즈(왼쪽)와 포즈를 취한 손미미 작가



- 김치앤칩스는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두 명의 작가로 이뤄져 명실상부한 융복합 작가 팀이다. 어떤 팀인가?
▲작업을 진행할 때 우리는 융복합을 하는 작가라는 어떤 굴레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순수하게 김치앤칩스를 설명할 때는 그냥 인스톨레이션을 만드는 작가라고 말한다. 페인터, 조각가, 디자이너 등 사회에서 원하는 카테고리를 정하려다 보니 우리 스스로 미디어아트 인스톨레이션 작가라고 말하는데 이게 자발적이라기보다 사회가 선명한 의미로 말하길 원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 스스로 미디어 아티스트라는 얘기를 하기를 즐기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말하는 기술이 개입된 미디어 아트 작품을 만든다. 작품이 기계 힘에 의해 움직인다든지 아니면 물감으로 칠하는 대신 프로젝터의 빛을 안료삼아 그림을 그려낸다든지 하는 미디어아트를 작업한다. 디지털, 빛 등은 우리에게 있어 물감 같은 재료다. 또 하나 중요한 재료는 공간이다. 공간 자체가 캔버스다.


- 김치앤칩스를 결성한 배경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디자인 스쿨에서 공부를 했다. 당시 공부할 때 굉장히 영감을 받았던 것 중 하나가 복지가 잘 돼 있어서 소수를 위한 디자인 영역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그때 자폐어린이나 독거노인, 말기암 환자, 당뇨 고혈압 환자 등 소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을 열심히 했다. 그러다 덴마크의 작은 도시 오푸스에서 열리는 예술과 기술 융복합 전시에 초대 받아 자폐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 작품을 출품했다. 그 전시에 엘리엇 우즈는 프로젝션을 이용한 디지털 빛 작업을 출품해 그때 그와 처음 만났다.




<Line Segments Space>, 2013, 면실 설치물위에 프로젝션(가변 사이즈)



  두 사람의 작업이 너무 달랐다. 나는 그의 기술이 궁금했고 그는 내 오브젝트에 관심이 있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그 뒤 런던에서 프리랜서로 일할 때 기술적 조언이 필요해서 그와 한번 작업을 같이했는데 내가 못 보는 걸 그가 보고 그가 못 보는 걸 내가 보는 느낌이 들었다. 내 치부가 드러나는 느낌이 아니라 뭔가 강화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2009년 프로젝트 팀을 만들었다.

- 한국작가와 영국작가의 조합에 김치앤칩스라는 팀 이름이 매우 상징적이다.
▲이름은 가볍게 지었다. 그런데 팀 이름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팀 이름은 가벼운데 작품은 심각하다. 그러나 작품을 만드는 작가는 심각하지 않다. 우리를 만난 분들은 우리 성격을 본 후에 팀 이름이 잘 어울린다고 말해준다. 생각해보면 김치와 칩스는 요리에서 메인이 아니다. 곁들여먹는 음식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를 항상 ‘사이드 디시’라고 말하곤 한다.

- 대규모 빛 설치작업이 대표적이다. 작업의 주제는.
▲우리 작업의 대부분은 공간, 재료, 기술을 빚어내는 것이다. 물질과 비물질, 리얼과 버추얼, 디지털과 피지컬, 이 모든 경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작업한다. 우리의 작가적 테마 중 하나가 ‘드로잉 인 디 에어’다. 공기에 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다. 그게 진짜 공기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니다. 드로잉은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고, 인 디 에어는 항상 우리가 모호하게 생각하는 것, 가능성은 없지만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의미다.




<483 Lines 2015>, 케블라 실 설치물 위에 프로젝션, 16m x 2.5m



- 대표작을 꼽는다면.
▲먼저 ‘라인 세그먼트 스페이스’(LINE SEGMENTS SPACE)가 있다. 재료로 실을 사용했다. 검정으로 칠해진 커다란 공간에 실을 이용해 계속 그 공간을 잘라나가는 개념의 작품이다. 공간 안에 실이 설치된다는 것이 아니라 비물성이던 공간이 실로 인해 물성화되는 작업이다. 우리는 공간을 조각한다는 말을 쓴다. 공간은 하나의 덩어리인데 얇은 면실이 공간을 쪼갠다. 실과 공간이 갖고 있는 대비가 굉장히 아슬아슬하다. 실위에 정교하게 빛을 쏘아 입힌다. 공간 자체가 캔버스였지만 오브제가 되고 공간을 쪼갠 실도 오브제지만 다시 캔버스가 된다. 이 작업은 금천예술공장과 환기미술관, 프랑스 낭츠,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전시했다.

  올해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같은 콘셉트의 ‘483 lines’를 전시했다. 작품명은 브라운관 TV가 483개의 라인이 그려지면서 그림이 나온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미술관에 실을 이용해 483개 라인을 웨이브를 줘서 설치했다. 공간 안에서 같은 483개의 라인을 쓰고 있지만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다. 최근에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에 설치했다.

  두 번째 대표작은 ‘루나 서페이스’(LUNAR SURFACE)다. 이 작품은 존재와 부재, 현실과 가상, 피지컬과 디지털의 경계에 대한 모호함을 흔들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당신이 존재했다고 믿는 것들이 실은 부재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는 생각을 담았다.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천을 놓고 그 앞에 3D 카메라를 설치했다. 카메라가 천이 흔들리는 것을 인식해 컴퓨터로 전송한다. 이 데이터가 컴퓨터로 들어가서 천이 움직일 때마다 가상의 달을 통과한다. 이 과정을 장(長)노출로 찍으면 천은 움직이니까 사진에서 날아가고 달은 달 모양으로 남게 된다.

- 지난 7월 부천시 삼정동 폐소각장에서 열린 ‘탐닉’ 展에 출품해 화제가 됐다.
▲5년 전에 문을 닫은 부천 폐소각장의 공간이 너무 아름다웠다. 소각장은 모든 것들이 타버리고 소멸되는 곳이다. 이 공간에 가상의 달을 띄우고 폐소각장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기 전에 그 공간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이 공간이야 말로 존재와 부재가 묘하게 섞여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사진작업과 동시에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를 살치로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천장부터 바닥까지 39m 벙커에 천을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천이 움직이며 달을 그려냈다. 천을 사용했지만 ‘드로잉 인디 에어’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작업이었다.




<Light Barrier Second Edition 2015>, 오목거울 설치물, 스캐닝, 프로젝션, 헤이즈



- ‘라이트 배리어’(LIGHT BARRIER)는 어떤 작업인가.
▲라이트 배리어는 지난해 김치앤칩스에 굉장히 많은 영광을 줬던 작업이다. 밤에 파주 공장 지대를 가다가 공장의 굴뚝 연기를 보며 천에 달을 띄웠는데 연기에도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게 시작이었다. 연기에 달을 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엘리엇에게 물어보니까 ‘프로젝터 200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엘리엇이 프로젝터 대신 볼록거울을 반사시켜서 반사되는 빛을 하나로 모이게 했다. 그 빛으로 그림을 그렸다.

  러시아 외곽에서 열리는 뮤직아트페스티벌에서 처음 설치했다. 이게 될까 했는데 정말 됐다. 성공한 뒤 이 맛에 작업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후 네덜란드에 초대됐을 때는 볼록거울을 작게 조각내 거대한 설치물을 만들고 엘리엇이 프로젝터 프로그램을 해킹해 8대로도 기능을 할 수 있게 했다. 우리가 해킹한 방법을 인터넷에 올려서 보는 분들이 알 수 있게 했다. 우리는 이런 게 융복합 같다. 기술도 예술처럼 계속 할수록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해나가게 된다. 이 작업을 도쿄까지 전시했는데 한국에서는 한 번도 전시한 적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전시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

- 융복합 작업을 하는 장단점은.
▲우리는 공부한 백그라운드가 다르다. 엘리엇은 물리를 전공했고 나는 디자인을 했다. 엘리엇은 모든 기술적인 걸 담당하고 나는 이야기나 비주얼, 사운드, 콘셉트 등을 만드는 걸 담당한다. 예전에는 내가 못 본 걸 엘리엇이 보고 엘리엇이 못 본 걸 내가 봤는데 지금은 거의 비슷하게 보고 있다. 

  둘이서 작품 하나를 만든다는 것은 그 안에서 무한한 충돌과 교환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그것조차 이제는 익숙하다. 충돌한다는 것은 단점도 장점도 아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우리가 같은 작품을 만들지만 해석이 다르다는 점이다. 둘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는데 서로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게 재미있다. 나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중요하지 않게 느끼는 걸 발견할 때 그게 재밌다.




<Lunar Surface - 소각장편 2015>, 디지털 포토 프린트 1500 x 1000mm, 라이프 스캐닝 설치물. 협업사진작가 : 김은영



-융복합이란 어떤 의미인가.
▲잘 모르겠다. 실은 융복합이라는 말에 한 번도 관심을 기울인 적이 없다. 누구나 다 융복합 작업을 한다. 사전적 의미로 융합과 복합이라고 하면 미술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서 굉장히 예전부터 해왔었다. 그 자체로 새로운 것은 없다. 단지 예술도 사조(思潮)가 있다. 인상주의,  미래주의 등 그 시대의 맥락들을 가지고 만들어가는 사조가 있다. 예술 사조가 뚱딴지 같이 튀어나온 것은 없다. 다 그 전 시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만약 지금 융복합이 유행이라고 한다면 기술의 발달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 앞으로의 작업 계획은.
▲우리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없다. 항상 제일 중요한 게 이 시점이기 때문에 미래에 뭘 하고 싶다는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서로 의논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일상의 반복이다. 영감이 어느 날 툭 떨어져서 작업을 만드는 것은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는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새로운 메시지를 계속 발견한다. 앞으로 미래에 뭐가 되겠다는 것 보다 지금 우리가 관심 있는 걸 어떻게 만들고 발견할 것인가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다.


글=김효원 스포츠서울 기자 eggroll88@hanmail.net
사진=작가 제공
2015. 12. 14 ©Art Museum
<글ㆍ사진 무단전재, 복제, 재배포 금지>


*QR코드를 스캔하면 '감자앤칩스' 작품을 볼 수 있는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손미미 프로필>
MIMI-HYUNJEONG SON.
김치앤칩스 작가
이화여자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겸임교수
예술감독, 2014 다빈치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금천예술공장, 서울문화재단)

개인전
2015
Light Barrier 2nd Edition, STRP Festival Biennale, Eindhoven Netherlands / 스트라이프 비에날레, 아인트호벤

2014
480 Lines, Jeju Museum of Art, Jeju / 제주도립미술관
Line Segments Space, Link, Site Whanki Wave, Whanki Museum, Seoul / 환기미술관
Light Barrier 1st Edition, Da Vinci Creative 2014, Seoul Art Space Geumcheon, Seoul / 금천예술공장
Light Barrier 1st Edition, Signal Festival, Prague / 프라하시티페시트벌, 시그널
Line Segments Space, Scopitone Festival, Nantes / 스코피톤페스티벌, 낭츠 프랑스
Lunar Surface, Open Studio, Seoul Art Space Geumcheon, Seoul / 금천예술공장
Line Segments Space, Resonate, Belgrade / 레조네이트페스티벌. 벨그레이드

2013
Lit Tree, Open Creativity Open World, Nabi Art Centre, COEX, Seoul
Line Segments Space, Da Vinci Idea, Seoul Art Space Geumcheon
Lit Tree, Lux Light Festival, Wellington / 웰링턴시티페스티벌

2012
Assembly, Nakdong-gang water museum, Busan
A Journey Dublin, Hack the City, Science Gallery, Dublin

2011
Lit Tree, SIGGRAPH Asia, Hong Kong
Link, TETEM Kunstruimte, Enschede Netherlands
Lit Tree, The Creators Project, Seoul
Link, File Festival, Sao Paulo
Link, Athens Video Art Festival, Athens
Lit Tree, Future Everything, Manchester

2010
Link, Design Korea 2010, COEX Seoul
A Journey Seoul, Bains Numériques #5, Enghien-les-Bains, France
A journey London, Bains Numériques #5, Enghien-les-Bains, France
A Journey London, FutureEverything, Manchester

2009
Calen3Dar, Get Lost 2009, Aarhus Denmark

2006
MA-EUM, T-1 Worldcup Exhibition in Benesse Art Site Naoshima, Japan
~ing Project, Made in Corea, Barcelona Spain
~ing Project, Design Made Seoul Art Center, Seoul

SELECTED CURATION
2014

Artistic Director, Davinci Creative 2014, Seoul Art Space Guemchon
Co-director, Distortion Field 2014, UCC Ewha Womans University
SELECTED TALKS

2015
Museums and the web, Chicago USA : Keynote talk
Resonate Festival, Belgrade

2014
Artist Talk, Ilmin Museum, Seoul 일민미술관
Eyeo Festival, Minneapolis
Culture Shift Russia, British Council
Resonate, Belgrade
Distortion Field Conference, Seoul

2013
INST-INT, Mineeapolis
Lux Festival Symposium, Wellington
Korea Design Center 한국디자인진흥원
Tokyo University
Media Art Concerence, Seoul
TEDx University of Manchester

2012
Art&&Code,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2010
NODE 10, Francfurt

수상
2015 PRIX Ars Electronica 2015, Honorary Mention
2014 Winner of Special Media Art at the Media Architecture Biennale
2014 18th Japan Media Art Festival Awards Art Division July Selection

경력
2010 - 2011, 2013-현재
겸임교수 / 이화여자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Visiting Professor / Media Lab, Ewha Womans University / Seoul, Korea
2012 - 2013
외래교수 /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원, 라이프스타일 대학원
Visiting Professor / Postgraduate, Sookmyung Women’s University / Seoul, Korea
1999 - 2011
겸임교수 / 계원조형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
Adjunct Professor / Dept. of Moving Image, Kaywon School of Art and Design / Seoul, Korea

학력
코펜하겐 인스티튜트 인터랙션 디자인 / 덴마크디자인스쿨
Interaction Design Pilot Year, Copenhagen Institute of Interaction Design

미들섹스대학교 인터랙티브 미디어 대학원
MA Design Interactive Media, Middlesex University in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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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fied at : 2015/12/10 12:26:43 Posted at : 2015/12/09 16: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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