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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6 사립미술관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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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16 사립미술관 큐레이터 및 에듀케이터 지원사업



2015 사립미술관 에듀케이터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장면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의 해설을 들으며 재미있게 미술을 즐기세요!”

  올해부터 미술관의 문턱이 확 낮아진다. 지역별, 개인별, 취향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미술관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손짓한다.
전국의 사립미술관들이 교육전문 인력인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관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펼친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이명옥)는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정책인 ‘문화가 있는 날’에 발맞춰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미술관마다 ‘큐레이터&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학예인력 지원 사업을 펼쳐 사립미술관이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펼쳐지는 학예인력 지원사업의 의미는 무엇일까?
대다수 사립미술관들은 지금까지 전시 기능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선보여왔지만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현대미술 분야를 주로 다뤄 관람객들이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가 미술에도 적용되는데 특히 현대미술 분야는 사전지식이 많을수록 이해와 감동이 큰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도슨트가 작품에 대한 배경과 지식을 설명해주는 전시해설서비스가 필수다. 그러나 사립미술관의 경우 인력부족으로 도슨트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기가 어려웠다.



지난해 7월 열린 사립미술관 에듀케이터 1차 교육프로그램 모습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사립미술관에 정부가 학예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사립미술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전시를 쉽게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결국 관람객들의 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높여줄 수 있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사립미술관들은 기존의 도슨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큐레이터 & 에듀케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어 그 효과에 대한 기대치를 갖게 한다.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한 관계자는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는 도슨트와 차별화되는 관객맞춤형 해설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적 깊이가 있으면서도 친근한 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또 예술적 가치가 높은 사립미술관의 소장품과 기획전시 작품에 대해 교육적이고 대중지향적인 설명 자료를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통해 공개해 국민들에게 미술관을 더욱 친근한 곳으로 재인식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미술관은 아무나 가기 힘든 곳’, ‘미술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는 국민들의 선입견을 없애고 ‘미술관은 재미있는 곳’, ‘미술관은 자주 들러 즐겨야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확산 시킬 계획이다.

  특히 사립미술관들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특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세웠다. 올해부터 중학교 전체에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시험 부담 없이 미술관에서 미술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에 특화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미술관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왕따 방지 미술교육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입시 준비에 따른 과중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미술관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에듀케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한 시즌별 관객참여형 미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는 에듀케이터가 주축이 돼 국민들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이나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개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관람객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미술과 미술관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월 열린 사립미술관 에듀케이터 1차 교육프로그램 특강 장면


  예를 들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군부대 장병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 교정시설을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중장년층을 위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하다.
더불어 사립미술관 에듀케이터 해설이 있는 미술관은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한다. 에듀케이터 약 37명을 채용함으로써 관련 자격증이나 학위를 가진 미술 인력을 전국의 사립미술관에 배치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도 마찬가지다. 큐레이터 역시 ‘문화가 있는 날’을 중심으로 도슨트와는 차별화된 해설을 통해 관객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큐레이터가 중심이 돼 관람객들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미술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술관을 친숙한 곳으로 이끌 계획이다. 청소년을 위한 왕따 방지프로그램이나 군부대 예술향유 프로그램,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큐레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하게 될 인원은 약 45명 내외로 에듀케이터와 마찬가지로 오는 3월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사립미술관에 배치된다.
전국 사립미술관에서 큐레이터들이 진행하는 관객 서비스 프로그램 정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위 우수자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제공한다.



2015 최우수 및 우수 에듀케이터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권숙경 신풍미술관 에듀케이터, 황신실 스페이스몸 에듀케이터, 이이슬 쉐마미술관 에듀케이터, 시상자인 이명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 최재혁 사비나미술관 에듀케이터, 이지혜 아트선재센터 에듀케이터.



  한국사립미술관 협회 측은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 채용 모집공고문을 게시한 후 서류,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채용해 전국 사립미술관에 배치한 후 오는 3월1일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큐레이터&에듀케이터 프로그램이 가동된다.”며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근무실적 사례를 조사해 우수 에듀케이터와 큐레이터를 수상하는 등 운영성과와 발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사립미술관들도 정부의 큐레이터&에듀케이터 지원 사업을 환영하고 있다. 한 사립미술관 관계자는 “사립미술관의 경우 예산부족으로 큐레이터나 에듀케이터를 두기 힘들었는데 이번 큐레이터&에듀케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심도 깊은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큐레이터&에듀케이터 지원 사업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미술관 및 미술과 국민들 간의 거리 좁히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김효원 스포츠서울 기자 eggroll88@hanmail.net
사진=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공
2016. 2. 22 ©Art Museum
<글 ․ 사진 무단전재, 복제,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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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fied at : 2016/02/22 19:16:37 Posted at : 2016/02/16 1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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